오늘은 강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며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4.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고, 바람도 잠잠해서 체감하는 추위도 어제보다 심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도까지 오르며 사흘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,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오늘 경기와 영서, 충북은 종일,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은 오전과 밤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흡기 건강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하늘 자체는 맑겠고, 영상의 기온을 보이며 추위가 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도, 대구 5도 등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전북, 경북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, 눈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해지며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, 설 연휴 시작인 토요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하권 추위 속에 눈비 소식이 잦은 요즘입니다. <br /> <br />산간이나 이면도로에는 최근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으니까요,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도로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180922276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